계룡산크로바종주

계룡산크로바종주

 

언      제 : 2020년 10월 3일 ~ 4일

누  구 랑 : 호산님, 물결님, 풀문님, 광토님, 소피님, 샘터님, 우진님, 나(무극) 8명

산행거리 : 65km

소요시간 : 산행24:52, 휴식6:49, 총31:41

산행코스 : 아래 산행궤적 참조

 

 

 

공암교 반포어죽 앞에서 가랑비가 날리는 와중에 산행준비를 합니다

 

오늘 내일 이틀간 고생할 8명이 시작에앞서 의지를 다지며 단체사진 한장 담습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않은 상태에서 한줄로 늘어선 한무리가 산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설치돼있는 포도존에서 살짝 내려앉은 운무를 배경으로.....

 

카메라맨을 바꿔서 .....

 

삽재에 생태이동통로 공사중이고, 아직 끝나지 않은 공사구간으로 건넙니다

 

친근한 도덕봉에 올라서니 등산객이 몇몇 보이고, 아는 얼굴도 보입니다

 

산행중인 맥사이버님과 함께 사진 한장 남깁니다

 

옥녀봉을 돌아 수통골주차장에 내려섭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인 그리고 산행객이 제법 있네요, 막걸리 한잔하러 수통골휴게소로 갑니다

 

아침시간이라 문 연곳이 없을거라 생각하여 계획하지 않았던, 휴게소에서 요기와 막걸리 한잔 하고 갑니다 

 

풀문님이 꼭두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해오신 능이버섯입니다 (소전님 잘 먹었습니다)

 

잘 먹고 이제 빈계산으로 올라 갑니다

 

금수봉, 백운봉, 관암산 찍고 학봉리로 내려와 이곳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산행채비를 합니다

 

든든히 먹었으니 또 갑니다

 

치게봉을 향해 급경사를 치고 오릅니다

 

오르다 조망 좋은곳에서 숨 한번 고르고.....

 

세상 편해 보입니다

 

벼랑바위에 도착하여 간식도 먹고 잠시 쉽니다

 

악어(벼랑바위)와 함께.....

 

날아가는 새가 순간포착 됐네요...

 

벼랑바위 전경, 오늘 홍일점 소피님

 

이런 좋은곳에서 단체사진 안찍을수 없죠...

 

찍사 바꿔서...

 

좋은곳엔 어려움이 따릅니다, 밧줄 좀 타줘야.....

 

그 어느때보다 신중한 모습입니다

 

거미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씨앗을 포집하는 망 같습니다

 

멋진 관음봉 일몰을 기대했는데 날씨가 안좋아 안타깝네요

 

임프로님이 이곳까지 치킨, 새우튀김, 값비싼 샤인머스캣 까지 싸오셔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능을 거쳐 상원암(남매탑)에 도착 합니다

 

야경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네요, 이 맛에 야등을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에이스클럽에서 만들어 놓은 표지판, 장군봉을 잘 지키고 있네요

 

도로의 가로등 불빛도 산위에서 보면 달라요

 

희망교차로에서 수선화님, 소전님, 장돌뱅이대장님의 야식 지원을 받고 한참을 쉬어갑니다

 

이제부터 힘든시간 입니다, 늦은밤 잠도 밀려올테고..... 그래도 또 걸어야 됩니다 

 

고청봉, 꼬침봉 빙 돌아 수정봉 아래 금잔디고개에 도착하니, 칠삼구님, 수선화님이 비 막이 비닐을 쳐놨습니다 

 

오밤중에 올라와 이런 아늑한 자리를 만들어 놨네요, 감사합니다

 

배웅을 받으며 또 다음 구간으로 출발 합니다

 

 또 한번 주능을 통과하고 천왕봉을 옆으로 돌아 머리봉을 향합니다

 

갈길도 바쁘고 자주보는 정도령은 먼발치에서 슬쩍한번 쳐다보고 지나갑니다

 

숫용추에서 점심으로 싸온 햇반을 물말아 반찬도없이 먹으며 가져가라는 김치를 안가져온걸 후회합니다

 

암용추는 날이 갈수록 점점 메워지네요, 물도 흐르지 않아 혼탁하고.....

 

괴목정갈림길에서 다시 치게봉으로 올라 학봉리로 내려와 산행을 마칩니다, 끝까지 리딩을 책임진 샘터님 

 

광토님

 

부상 투혼 호산님

 

에이스클럽 첫산행 우진님

 

왼쪽 무극, 오른쪽 소피님

 

가운데 풀문님, 자축

 

 뒤풀이

함께하신 모든분 수고많으셨고 여러모로 도움주신 에이스클럽 회원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