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경계 무박 일시종주
2020년 5월 황금연휴에 마땅한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가 급 번개산행으로 대전시 경계길을 공지 합니다
출발 하루앞둔시점 공지인데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인원이 참여하고, 때아닌 더위를 일찍도 체험 합니다
보아하니 산행기를 쓸 생각들을 안하시는것 같아 부족한 자료와 사진들을 모아 간략하게나마 대신 발자취를 남깁니다
▼ 언젠가 부터 가슴속에 품고있던 시계종주길 지도
▼ 들머리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왼쪽부터 백호님, 만사성님, 샘터님, 철인님, 소피님, 풀문님
▼ 첫번째 극동점의 선남선녀들은 더 아름답네요
▼ 더위와의 전쟁 조짐이 슬슬 보입니다
▼ 야등때마다 보는 야경 또한 아름답고요
▼ 늘 활공장에서 유원지쪽으로만 다니니 독수리봉이 낮섭니다
▼ 표정도 좋고 꽃도 예쁩니다
▼ 사색을 즐기는 거겠죠~~??
▼ 오수를 즐기는군요
▼ 조금만 내려가면 전날 숨겨둔 물이 있어요
▼ 바로 여기 왼쪽끝 나무밑에
▼ 요렇게
▼ 요기는 꼭 건너가야 합니다, 마구마구 흔들면서
▼ 별거 아닌 계단이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평소엔 뛰어다니는곳인데
▼ 이제 먹티재를 향하여 쭉~쭉 내려갑니다
▼ 아직까진 꽃을 담을 힘이 남아있고요
▼ 여기저기 산악오토바이를 타시는 분들이 등로를 다 훼손하여 걷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 사력을 다해 빠져나와 등로에서 살짝 벗어난 이곳에서 식사하고 밥2덩어리씩 싸갑니다
▼ 이쪽길은 수월하네요, 두번째 극남점 입니다
▼ 발바닥이 불편한데도 힘든표정은 없습니다
▼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반바지는 탁월한 선택 입니다
▼ 우명교 입니다
▼ 글씨가 안보여서 클로즈업
▼ 이런것도 있고요, 계룡ic인근 편의점까지 도로타고 약 5km갑니다
▼ 계룡ic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있고요
컵라면에 햇반 말아먹고 물, 간식 보충합니다
▼ 지점명 클로즈업
▼ 또 도로타고 발에 불나게 약5km 걸어오면 도로변에 세번째 극서점이 있어요
▼ 아직도 쌩~쌩 하죠~~
▼ 안산동 산성식당에서 매식하고 밥은1봉지씩만 싸갑니다, 둔곡교차로에 먹거리를 묻어두었거든요
▼ 우여곡절끝에 네번째 마지막 극북점을 찍습니다
▼ 끝까지 표정은 살아있습니다
▼ 금탄동마을회관앞 정자에서 간단하게나마 뒤풀이를 하고 마무리 합니다
들, 날머리 픽업 : 소전님, 철인님, 수선화님 봉사 및 비용 찬조
둔곡지구 은닉 : 철인님 봉사 및 비용 찬조
플랜카드 제작 : 장돌뱅이 대장님 찬조
날머리 뒤풀이 비용 일체 : 소전님 찬조
여러분들께서 내일처럼 도와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