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정기산행 : 마이산환종주
2020.3/28~29
산행참가 : 뚜버기님, 흑진주님, 칠삼구님, 소피님, 호산님, 샘터님, 풀문님, 무극 (8명)
산행트랙 :
▼ 여유있게 산행 준비를 합니다
▼ 멀리 마이산이 보이네요
▼ 마령교(마령면 계서리) 입니다,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 좌에서 우로 - 칠삼구님, 샘터님,흑진주님, 소피님, 뚜버기님, 호산님, 풀문님
▼ 산행 들머리에 있는 쌍벽루
쌍벽루는 참봉 전영선이 선세유적(도은 전문식, 규암 전계종) 을 추모하고자 1942년에 건립.
누각 아래 두 줄기의 푸른 물과 푸른 소나무가 서로 비추어 줌으로 쌍벽루라 하였다고 합니다
▼ 그 옆에 江亭臺[강정대]
쌍벽루 서쪽 암벽에 ‘강정대(江亭臺)’, ‘도은선생장구지대(都隱先生杖屨之臺)
규암선생고반지대(葵庵先生考槃之臺)’ 등의 글자가 새겨져 있고
글자는 정자를 건립한 전영선이 새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내용은 도은 전문식(全文軾)의
장구 지대인 것과 규암 전계종의 고반 지대였음을 기록한 것이라고 하며
都隱先生杖屨之臺[도은선생장구지대] 杖屨: 지팡이와신; 이름난 사람이 머무른 자취를 이르는 말
葵菴先生考槃之臺[규암선생고반지대] 考槃: 은거하여 산수를 즐기는 것을 말함
▼쌍벽루 출입구 가 없어요
▼ 삼계석문
삼계석문 암각서는 고운 최치원이 쓴 글을 만력18년(1590년) 경인년에 새겼다고 합니다
▼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입니다, 협소하지만 주차공간과 간이화장실이 있네요
▼ 광대봉 올라가는길 까칠하네요
▼ 호산님
▼ 소피님
▼ 직진하면 안되고 이쪽으로 가셔야 됩니다, 친절한 뚜버기형님
▼ 내려가는길은 더 까칠 합니다
▼ 동굴같은 커다란 구멍이....가보고 싶네요
▼ 마이산이 조금 더 가까이 보입니다
▼ 나봉암의 풀문님, 시원해 보이나 추워요
▼ 봉두봉 지나고
▼ 마이산 암 덩어리를 옆으로 돌아 암마이봉으로 갑니다
▼ 만만하게 봤다가 힘 좀 뺐습니다
▼ 기념으로다가 한 장 담았어요
▼ 다 같이.....
▼ 탑사로 내려가 매식을 하지 않기에 은수사 뒤로 바로 갑니다
▼ 예상보다 일찍 사로고개에 도착하고, 팔개님 내외분의 황송한 지원을 받습니다
▼ 저녁식사 후 반쯤 감은 눈으로 성수산에 오릅니다
▼ 기다리다 지친 샘터님은 잠이 들었네요
▼ 삿갓봉 어렵네요
▼ 천상데미 오르는것도 만만치 않아요
▼ 그래도 수선화님이 기다리고 있는 서구이재가 얼마남지 않아 다행입니다
▼ 텐트안에서 따땃하게 이른 아침을 먹고 갑니다, 텐트 없었으면 밥먹다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
▼ 잘 먹은 덕분에 쉽게 올랐어요
▼ 정상은 살짝 옆으로, 정상석은 없어요
▼ 정상석 대신 요놈으로.....조망 만큼은 끝내 줍니다
▼ 마령재
백제때 장군의 애마가 화살에 맞아 죽자 이곳에 묻었는데,
3년간 밤마다 말 울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전설이.....
▼ 또 다른 성수산
▼ 대운치, 수선화님의 두번째 지원 입니다
▼ 배 터지게 먹고도 내동산 오르며 소화 다 됐어요, 빡쎔 그 자체 네요
◆ 날머리 코앞에 두고 환종주 특성을 잘 보여 줍니다, 등로 없음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쉽지않은코스 밤새 추위 잘 견디며 낙오없이 사고없이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