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대종주
황금돼지해 마지막 정기산행으로 무등산대종주를 다녀왔습니다
무등산대종주는 3구간으로 나뉘는데
1구간(용산교~잣고개)은 완만하여 쉽고
2구간(잣고개~너릿재)은 1구간을 너무쉽게 걷다보니, 무등산 올라갈때 어렵고
3구간(너릿재~지석교)은 무난하나 후반체력이 떨어질때라 어느정도 어려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 출발전 들머리근처 맛집 강의리추어탕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합니다
↓ 들머리 용산교 입니다 (19:14)
↓ 좌로부터 청학님, 호산님, 독야청청님, 나(무극), 산이님, 송정님, 스나이퍼님, 용구님
↓ 대포리봉 4.0km (20:09)
↓ 죽지봉 4.7km (20:18)
↓ 삼각산에서 본 광주광역시 야경이 아릅답습니다
오른쪽아래 대낮처럼 불이 켜져있는곳이 광주교도소라네요
↓ 삼각산 6.7km (20:48)
↓ 호남고속도로 9.1km (21:17)
↓ 옆으로 돌아 고속도로 밑을 통과 합니다
↓ 시내버스 차고지를 지나고 횡단보도를 건너 군왕봉쪽으로 향합니다
↓ 노고지리산 11.3km (21:50)
↓ 사진도 찍고 잠시 쉬어갑니다
↓ 바탈봉 12.9km (22:18)
↓ 군왕봉 14.9km (22:55)
↓ 군왕봉야경, 황홀하네요
↓ 태극기까지 걸려있어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 태극기와 더불어 야경을 맘껏 즐깁니다
↓ 후레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은 사진도 멋지네요
↓ 청학님께서 모션을 크게해야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하시네요
↓ 잣고개 16.8km (23:30) 뚜버기형님과 형수님의 야식 지원을 받습니다
따뜻한 수육과 된장국에 밥까지 말아먹고 소맥도 곁들입니다
↓ 장원봉 17.8km (0:25)
↓ 잣고개에서 든든한 지원을 받고 바람재까지 바람처럼 달려와 잠시 쉽니다 22.6km (01:42)
↓ 너덜겅약수터 23.4km (01:58)
↓ 중봉, 땀좀빼고 올라왔네요 25.9km (02:57)
↓ 조망터에서 또 야경을 잠시보고 바람이 많이불어 바로 출발합니다
↓ 서석대 전망대도 어두워 사진만 한장찍고 바로 올라갑니다
↓ 서석대,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바람이 붑니다 26.8km (03:20)
↓ 입석대 27.5km (03:47)
↓ 장불재 27.9km (03:53)
↓ 너와나목장 29.7km (04:21) 뚜버기형님과 형수님의 조식지원을 또 받습니다
먹는데 정신팔려 지원사진이 없네요
↓ 지장산 33.6km (06:16)
↓ 너릿재 35.7km (06:47)
↓ 너릿재에서 잠시쉬며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아침일찍부터 운동하는 부지런한 사람들 몇몇이 지나가네요
↓ 소룡봉38.7km (07:47) 지나고, 정광산에 도착합니다 45.0km (09:39)
↓ 염재에서는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고, 소맥 몇잔과 함께 충분히 쉬어 갑니다 47.9km (10:24)
↓ 토욜부터 일욜까지 지원에 수고하신 뚜버기형님과 형수님 입니다(왼쪽두분)
↓ 두리봉 50.1km (11:37) 뺏지 울리고 조금 지나 만난 얼굴바위
↓ 중봉산 51.3km (11:56)
↓ 매봉산 53.8km ( 12:41)
↓ 매봉이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하나가 더 남았네요
↓ 날머리 지석교입니다 57.4km (13:24)
2019년을 보내는 송년산행 무등산대종주는 갈때 올때 모두 픽업해주시고
이틀간 3번씩이나 지원해주신 뚜버기형님과 형수님 덕분에 편하게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산행후기를 통해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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