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6봉 종주

내연산 6봉 종주

 

내연산은 경북 포항 송라면과 영덕 남정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내연산을 따라 흘러내리는 청하골은 경북 3경에 속하고, 청하골 12폭포와 선일대, 학소대 등

보경사 계곡의 기암절벽과 암굴 등이 소, 담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 산행은  내연산 환종주인 관례로, 12폭포 깊숙히 들어가 보지않고, 

아쉽지만 보경사계곡을 사이에 두고 6봉(우척봉, 삿갓봉, 매봉, 향로봉, 삼지봉, 문수봉)을 돌아 보았다

 

산행트랙 :

내연산6봉종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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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들머리 보경사 주차장 - 태풍은 소멸됐지만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다

 

 

 

우의입고 우산쓰고 등산화 테이핑하고.....

 

 

 

보경사 입구 계곡물이 넘칠듯이 흐른다

 

 

 

비에 젖나 땀에 젖나 매한가지,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 우의를 벗고 진행한다

 

 

 

천령산에서 약20여 미터 뒤에 우척봉이 있다

 

 

 

6봉중 제1봉 우척봉

 

 

 

아침식사를 못해 이렇게라도 요기를

(고속도로 청송휴게소 밥먹으로 들어 갔더니 04시30분까지 직원휴식시간 이라고...)

 

 

 

외솔베기나무, 여인들이 나무에 공을 들이면 효험이 있다고...

 

 

 

세여인은 어떠한 공을 들이는 걸까?

 

 

 

외솔베기나무 옆에 비 피할수있는 정자가있어 먹고 쉬고...

 

 

 

6봉중 제2봉 삿갓봉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쫄딱 맞으면서도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다 

 

 

 

수목원에 당도하여 새 단장 하고...

이곳에서 식수보충 가능하나, 우리는 온몸으로 빗물을 받았기에 패스~

 

 

 

6봉중 제3봉 매봉

 

 

 

내우산, 양산아님

 

 

 

6봉중 최고봉인 제4봉 향로봉

 

 

 

여름 한가운데에서 보는 신록이 상큼하다

 

 

 

상큼한 신록 보다도 더 싱그러운 세여인

근데 아까 외솔베기나무에 바램은 무었일까?

 

 

 

6봉중 제5봉 삼지봉, 여기를 내연산이라고들 하더라(향로봉이 더 높은데...)

 

 

 

6봉중 마지막봉인 제6봉 문수봉

 

 

 

하산길에 멀리 살짝 보이는 12폭포중 하나

 

 

 

많은 비로 등로옆으로도 제법 큰 물줄기가 생겼다

 

 

 

보경사계곡 물소리가 요란하다

살짝 옆으로 인적없는 곳에서 알탕은 못하고 옷입은채로 풍덩~

 

 

 

여인들은 물살 약하고 적은물에서 퐁당~

 

 

돌아오는길, 장사해수욕장 한옆으로 개관을 앞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LST문산호 실물모형을 배경으로

 

 

 

군인아저씨들 하고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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