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나비)환종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를 들머리로 대둔산을 올라 배티재로 내려와 다시 인대산을 올라 백령고개를 거쳐 백암산 넘어 숯고개에서 천등산을 타고 넘어 원점으로 돌아오면 나비 모양의 트랙이 그려진다
자동차 내비는 한국게임과학고나 소문안난감자탕을 찍고 가면 된다
〈위치별 거리 및 통과시간〉
위 치 거리 통과시간
들 머 리 0.0 11:46 7월6일(토)
삼 각 봉 2.3 12:51
금 오 봉 6.0 15:14
서 각 봉 6.5 15:31
마 천 대 7.4 16:01
칠 성 봉 7.8 16:14
낙 조 대 8.4 16:25
배 티 재 11.0 17:24 ~19:00 매식 및 음료 지원
오 항 고 개 15.8 20:21
인 대 산 18.7 21:43
식장지맥분기점 20.3 22:17
백 령 고 개 24.6 23:50 ~ 01:00 식사, 음료 지원
독 수 리 봉 27.0 01:57 7월7일(일)
백 암 산 27.6 02;11
완 사 봉 30.3 03:30
신 선 봉 32.0 04:15
숯 고 개 38.6 07:24 ~ 08:00 간식, 음료 지원
탄 현 봉 수 대 39.4 08:19
천 등 산 42.8 10:04
감 투 봉 43.4 10:39
날 머 리 46.4 11:28
산행트랙 :
산행지도 :
산행준비물 - 1회매식, 2회지원을 감안해서 준비 함
출발에 앞서 산행준비에 도두들 분주히 움직인다
식당이름이 소문난감자탕 아니고 소문안난감자탕이다
이식당에서 출발전식사, 하산후 식사를했고, 화장실 큰 물통에 물 받아 모두 샤워를 할 수 있었다
비포장도로를 조금 걸어 산길로 향한다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가기전 에이스멤버의 첫 사진을 남긴다
사진상으론 보이지 않지만 물이 얕게 고여 있어 멧돼지 목욕 즐기기 딱 좋아보이며,
진행중 이런곳을 3곳이나 더 보았다
가파른 삼각봉을 힘겹게 올랐다
내리막 또한 경사가 심하여 조심조심 내려간다
바위틈 사이를 빠져나가니 바로옆 우회길이 보여 혼자 피식 웃고 서둘러 자리를 뜬다
혼자 쳐져 바삐 걷다보니 마천대가 보이고 조금은 안도감이 찾아온다
마천대에 올라 정면을 내려다 보니, 사진 왼쪽아래 대둔산 명물 구름다리도 보이고...
마천대에서 내려다 본 왼쪽 전경
마천대에서 내려다 본 오른쪽 전경
내려가기 아쉬워, 떠나기전 마천대도 담아보고...
낙조대 가기전 통시바위처럼 생긴 바위에 다리벌려 앉아 보았다, 혼자 다니니 별짓을 다한다
일행을 따라잡으려 낙조대 찍고 뛰었다
그런데!!! 일행이 뒤에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배티재 내려가는 길은 끝도없이 계단이 이어지고
그렇게 터덜터덜 생각없이 걷다보니 바닥이 보인다
배티재에 도착하니 지원팀도 없고, 홀로 외로이 열무냉면에 밥말아먹고...
배티재식당 break time 있으니 참고바람 (041-753-5852)
잘 먹고 긴~시간 충분히 잘 쉬고 다시 갈길을 재촉한다
배티재에서 얼마가지않아 오항고개에 도착한다
오항고개는 오항동길 이라 검색해야 나오며 차량통행 가능한 포장도로 이다
이제 제 페이스를 찾아 일행과 동행한다
인대산에 오르고...
식장지맥분기점도 지나고...
백령고개에 도착하여 식사 및 음료 지원을 받는다
1시간 조금넘게 먹고 휴식을 취한다
육백고지, 칠백고지를 향하여 출발, 아마도 백령고개는 백고지가 아닐까....
독수리봉 이라는데 아무것도 없다
백암산도 지나고.....
생소한 이름의 완사봉 이라는 봉우리도 지나고.....
계룡산에도 있는 신선봉도 지나고.....
선야봉 찍고.....
숯고개에 도착한다, 쑥고개로 검색해야 나옴
간식과 음료 지원받고 잠시 쉬어간다
마지막 구간을 향하여 나름 비장한 각오로 출발
탄현봉수대, 이곳 오르기 직전 우틀해야 한다, 봉수대 보고 빽
선두는 알바, 그나마 내가 전화해줘서 되돌아왔다
숯고개쪽에서 오르는 천등산길, 지금까지 다녀본 오르막중 가장 경사가 심하고 위험천만이다
어렵게 올라온 천등산에서 에이스팀 피날레 단체샷을 남긴다
아무것도없는 감투봉을 마지막으로 하산길로 접어든다
원장교 산행 날머리
도로를 따라 조금가면 원점
힘들었지만 예쁜 나비를 만들었다
기록에서 보듯 늦은 평속과 많은 휴식시간을 필요로 하는 코스 이다
마지막으로 J3클럽 만사성대장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진행중 만대장의 시그널을 족히 200여장은 본듯하고 산행길잡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