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하늘소리길 탐방 (2023.10.07)

군사보호시설로 출입을 할 수 없었던 암용추계곡 일부를

계룡대와 국립공원공단이 협력하여 탐방로를 정비하고 개방 하였다

탐방신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에서 하며 탐방인원 제한을 둔다

코스는 용동저수지에서 출발하여 암용추, 삼신당 을 다녀와 용동저수지 둘레길 까지 약 5km 를 걷는다.

 

계룡하늘소리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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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점에서 보이는 천왕봉, 아주 가까이 보인다

 

용동저수지, 포토존

 

계룡하늘소리길 탐방로 현황판

 

시작점, 구룡콘도

 

암용추 안내판

 

암용이 승천 했다는 암용추

 

항일운동사적, 용산십이일민회 석벽 - 경술국치 후 망국의 한을 품고 계룡산에 모여들어 민족정신을 지킨 12인의 호 와 이름을 새겨 넣었다

 

석벽 위 이름모를 꽃, 한 이 서려있는 듯 하다

 

저 계단으로 약 300여 미터를 올라가면 삼신당이 나온다

 

삼신당 입구

 

삼신당,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드린 후 조선을 건국한 명당,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을 위한 기도와 독립 운동가들의 은신처로 사용됐다.

 

안쪽에서 바라본 삼신당 입구쪽

 

이 건물은 1933년 적벽돌 2층으로 건립

 

계룡산 삼신당 안내판

 

신도안은 계룡대를 건설하면서 130여 종교시설이 철거되기 전까지 민족신앙의 중심 이었던 곳이라고 한다.

 

계룡산 삼신당 외부

 

계룡산 삼신당 내부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 를 올렸다는 명당 자리

 

삼신당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한다

 

용동저수지둘레길로 돌아와서 평화통일염원 리본매기 동참

 

용동저수지 둘레길의 옛 마을 제단 터

 

구룡콘도가 보이는 포토 존

 

계룡하늘소리길 끝 지점, 용동저수지 제방

 

천왕봉을 뒤로하고 탐방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