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6일
피아골 마지막 단풍을 보기위해 지리산 피아골 직전마을 ~ 대피소 탐방
차로 갈 수 있는 직전마을 마지막 끝집(산아래첫집)까지 올라가 식당주차장에 주차하며 내려와서 식사하겠노라 하고
편안한길을 걸어 늦가을 을 느껴본다
많이 늦은 방문으로 피아골계곡의 단풍은 끝을 향해 달리고
아쉬운 마음으로 내려와 산나물정식을 주문하니 그 마음을 이해라도 하듯 수많은 갖가지 희귀 산나물이 밥상에 오른다
창밖의 농산물 매대엔 직접 수확한 보물들이 가득하다.
나오는 길 연곡사 주변의 핏빛단풍은 아직도 그 명성에 걸맞게 자태를 뽐내고 있고
차량과 인파가 뒤섞여 인산인해를 이루니 압사당할까 두려워
감히 사진한장 찍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호다닥 빠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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