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택원정대
산악인 엄홍길대장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사망한 후배 박무택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위해 떠나는 뜨거운 감동스토리 영화 히말라야.....
우리는 지난주 충알때 분실한 팔찌를 찾아가는 그 길을 무택원정대라 명명하고 비장한 각오로 새벽 어둠을 뚫고 대전톨게이트를 빠져나갔습니다
이같은 열정에 보답이라도 하듯 행운이 함께하여 주 임무는 조기에 달성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즐기고 수많은 절경을 사진에 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 제 : 2019년 11월 3일 (일요일) 03시 부터
누 구 랑 : 송정님, 소전님, 물결님, 호산님, 나(무극) 5명
코 스 : 법주사주차장~문장대~관음봉~묘봉~토끼봉~운흥리갈림길~신정리방향~애기업은바위~원점
산행트랙 :
▼ 속리산으로 들어가기전 정이품송옆에서 포장해온 순대국밥을 데워 반주와 함께합니다
▼ 공영주차장은 새벽에온 우리에게는 공짜 입니다
▼ 법주사매표소는 우리보다도 더 부지런 하네요, 매표를 하고 들어갑니다
▼ 휴게소, 봉지라면 끓여준다네요, 문장대까지 1km입니다
▼ 두꺼비바위, 깍아 놓은 듯 똑 같이 생겼네요
▼ 문장대에서 본 운해 입니다
▼ 일출은 보여주지 않네요
▼ 산행때마다 엄살이 심한 소전님
▼ 속리산 흔들바위 입니다
▼ 흔들바위가 지천 입니다
▼ 작은모자바위, 토끼봉의 일명 모자바위 처럼 생겼습니다, 호산님
▼ 송정님
▼ 관음봉에 도착하고, 여기서 사진 100여장 찍었습니다, 송정님
▼ 호산님
▼ 소전님
▼ 물결님, 본인은 안찍어 준다고 징징대서 100여장중 50여장은 물결님 사진입니다
▼ 돌땡이만 찍다가 단풍이 아름다워 한장 담아 봅니다
▼ 이 모습은 어디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디선가 봤던 모습하고 너무도 흡사 합니다
▼ 스핑크스바위 랍니다
▼ 소전님을 찍은게 아니라 왼쪽 절벽을 찍은 겁니다
▼ 왼쪽아래는 끼인돌, 중앙위는 물린돌
▼ 오랫동안 염원했던 토끼봉에 올랐습니다 일명 모자바위 송정님
▼ 호산님
▼ 저도 인생샷 한방 담습니다
▼ 다리가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아요
▼ 더 내려보려 몇번을 시도하다 포기 합니다
▼ 그냥 편한자세로 이렇게라도 여러장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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