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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

덕유대종주

by 무극(이승환) 2020. 11. 16.

2020년 11월 14일~15일

 

에이스클럽 11월 정기산행으로 육십령에서 남대천까지 걸었습니다

함께한이 : 버들님, 멋데루님, 가니님, 클래식님, 청학님, 소피님, 지평선님, 호야님, 우진님, 나(무극)

저를 포함 함께하신 열분 모두 고맙습니다

 

힘든길 지원해주신 물결님, 샘터님, 짱아찌님, 수선화님, 덕분에 양 어깨 만큼은 가벼워 전원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호산님께서 찬조해주신 10만원도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모든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진을 많이찍지 못하여 몇장 빌려다 씁니다

 

 

육십령매점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모두모여 입산인증신고 합니다

 

저녁8시밖에 안됐는데 도로는 썰렁 합니다

 

할미봉은 거뜬히 오릅니다

 

카메라맨 바꿔 한장 더 찍고

 

이시각 베이스캠프

 

서봉도 어렵지않게 예상보다 일찍 도착합니다

 

쌍 랜턴 불빛이 아름다워 가져왔습니다

 

국공때 남덕유산 정말 힘들게 갔다왔다는 얘기를 하면서..... 오늘은 너무나도 쉽게 왔습니다

 

잘 들르지않는 삿갓봉도 망설임 없이 거쳐갑니다

 

삿갓재대피소를 헤드랜턴은 손에쥔채 바닥으로처박고 숨죽여 무사통과하니 어느새 무룡산 입니다

 

향적봉대피소에서 물도 보충하고 쉬는동안 우비치마(버닝칸) 홍보시간 입니다

 

향적봉은 짙은안개로 앞을 분간할수가 없고 엄청 춥습니다

 

설천봉 식당 뒤 테라스 목책을넘어 잠입합니다

 

산죽도있고, 이정도는 쉬운길입니다

 

거친숲을 뚫고 나오니 만선봉이라네요, 이곳 여기저기 뛰어다니면 뺏지 막 줍니다

 

두문산이고요, 이쪽봉들은 변변한 정상석 하나 없습니다

 

단지봉부터 치목재까지 쭉 내려가면 말로만 듣던 어마무시한 적상산오르막 입니다

 

초죽음상태로 안국사에 내려와 영양보충 합니다

 

한사람도 낙오없이 종반으로 들어갑니다

 

향로봉에서 지나는 산객의 도움으로 산중 첫단체사진을 담습니다

 

내리막은 급경사에 낙엽으로 미끄럼타듯 내려가야 됩니다

 

망원대는 조망보고 내려와 크게 휘감아 돌아야 합니다

 

남대천 시가지가 보이고 얼마남지않아 보입니다

 

받침대까지 있는게 꼭 고인돌처럼 생겼습니다

 

임도에 내려서고 조금 진행하면 세갈래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가장우측길을 선택해야 깔끔한마무리를 할수있습니다

 

가장우측길을 선택하면 바로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그대로 내려오면 됩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무주국민체육센터 건물이고 도로에 내려와 오른쪽에 굴다리로 통과하면 됩니다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무주맛집 남대천숯불갈비에서 뒤풀이

 

식사 후 남대천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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