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전도금북정맥 출발세번째와서 처음으로 어사다리를 찍어봤다3정맥 분기점, 오늘은 금북칠장산, 오늘은 비박꾼들로 인하여 발디딜틈조차없다덕성산 전망대, 등로에서 살짝벗어나 덕성산이있고 조금 옆에 전망대가 있다무이산도 조금 갔다가 돌아와야 한다옥정재, 임도건설로 등로가 끊겨 가파른 절개지로 내려선다이 커피집도 산꾼의 길을 막는데 한몫 한듯두릅이 제철이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보이는대로 모두 수확덕주봉, 정상표지판을 누군가 일부러 훼손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쉬면서 요기도 하고, 사방이 트인 산꼭대기인데 아직은 춥지않다두릅 양이 제법 많다, 옆에 노랑이는 왜 거기에.....이티재, 이티재에는 생태이동통로가 생겼다서운산, 산불조심은 당연하지만 정상석에..... 낙서같아보인다엽돈재, 여기저기 생거진천을 많이 새겨놓았다부여에도 부소산이 있는데 여기에도 있다부수문이고개에도 생태이동통로가 있어 도로에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사리목고개, 여기부터 약2km 포장도로를 따라 간다성거산, 군부대로 인하여 엉뚱한 곳에 정상석이 있다아직 지기싫은 진달래가 애처로워보여 담아준다이곳에도 삼수봉이, 등로 살짝 우측에있어 지나칠수있다온 산에 산벚꽃이 참 많았는데 그 중에 하나곰탕 맛은 있는데 닭고기 냄새 맛이 특이했다, 막걸리는 은은한 누룩향이 좋아 1병 포장해가서 먹어보니 물을탄듯 밍밍하다덕고개 표지석은 도로에 내려와 우측으로 한참을 가야있다조치원에서 뒤풀이 낙삼콩불(낙지 삼겹살 콩나물 불고기) 맛있었다, 지금 이순간 무엇인들 맛없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