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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산행/- 금북정맥(완료)

금북정맥 1구간 칠장사~덕고개

by 무극(이승환) 2021. 4. 12.

금북정맥 1구간 칠장사~덕고개

 

금북정맥(錦北正脈)

백두대간의 속리산에서 시작된 한남금북정맥이 안성 칠장산에서 금북으로 갈라지면서 시작된 산세가 태안반도 지령산 (안흥진)까지 295km에 이르는 산줄기

 

2021년 4월 10일~11일

금북정맥 1구간은 어렵지않은 코스로 길게 걷지 않는다면 즐기면서 산행을 할 수 있겠다

 

금북정맥1구간(칠장사~덕고개).gpx
2.04MB
금북정맥 전도
금북정맥 출발
세번째와서 처음으로 어사다리를 찍어봤다
3정맥 분기점, 오늘은 금북
칠장산, 오늘은 비박꾼들로 인하여 발디딜틈조차없다
덕성산 전망대, 등로에서 살짝벗어나 덕성산이있고 조금 옆에 전망대가 있다
무이산도 조금 갔다가 돌아와야 한다
옥정재, 임도건설로 등로가 끊겨 가파른 절개지로 내려선다
이 커피집도 산꾼의 길을 막는데 한몫 한듯
두릅이 제철이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보이는대로 모두 수확
덕주봉, 정상표지판을 누군가 일부러 훼손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쉬면서 요기도 하고, 사방이 트인 산꼭대기인데 아직은 춥지않다
두릅 양이 제법 많다, 옆에 노랑이는 왜 거기에.....
이티재, 이티재에는 생태이동통로가 생겼다
서운산, 산불조심은 당연하지만 정상석에..... 낙서같아보인다
엽돈재, 여기저기 생거진천을 많이 새겨놓았다
부여에도 부소산이 있는데 여기에도 있다
부수문이고개에도 생태이동통로가 있어 도로에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
사리목고개, 여기부터 약2km 포장도로를 따라 간다
성거산, 군부대로 인하여 엉뚱한 곳에 정상석이 있다
아직 지기싫은 진달래가 애처로워보여 담아준다
이곳에도 삼수봉이, 등로 살짝 우측에있어 지나칠수있다
온 산에 산벚꽃이 참 많았는데 그 중에 하나
곰탕 맛은 있는데 닭고기 냄새 맛이 특이했다, 막걸리는 은은한 누룩향이 좋아 1병 포장해가서 먹어보니 물을탄듯 밍밍하다
덕고개 표지석은 도로에 내려와 우측으로 한참을 가야있다
조치원에서 뒤풀이 낙삼콩불(낙지 삼겹살 콩나물 불고기) 맛있었다, 지금 이순간 무엇인들 맛없으랴